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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DT 증후군 (Visual Display Terminal Syndr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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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늘밝은
댓글 0건 조회 314회 작성일 06-06-28 12:02

본문


  • 원인 

    컴퓨터는 떼어 놓을 수 없는 분신이지만 컴퓨터의 편리성의 이면에는 건강을 헤치는 나쁜점도 있습니다.

    VDT 증후군은 컴퓨터 단말기에서 발생되는 자외선, 전자파 및 강하게 번쩍거리는 빛 때문에 생기는 것으로 장시간 동안 컴퓨터 단말기를 주시해야하는 직업에 종사하는 분에서 이러한 증상이 많이 발생합니다.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모니터를 장시간 쳐다볼 때 눈의 깜박임이 줄어들어 눈이 건조해지며, 실내 공기, 조명, 작업대의 각도 등의 영향을 받는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또한 남성보다는 여성에서 많이 발생하며 쉬지않고 장시간의 작업을 하는 경우에도 많이 발생합니다.

  • 증상

    위에 말씀드린 원인으로 말미암아 눈의 충혈, 경미한 두통, 안구의 통증, 어깨가 결리며 손목이 아픈 등등의 일련의 증상들을 모아 컴퓨터단말기증후군(Visual Display Terminal Syndrome, VDT Syndrome)이라고 합니다.

    이 증후군은 눈의 충혈, 경미한 두통으로 시작하여 점차로 안구의 통증 및 심신피로로 이어집니다. 이러한 초기증상이 나타나면 생활습관에 주의가 필요하게 되며 그렇지 못할경우 6개월에서 일년정도 경과하게 되면 만성화되어 머리가 빠지는 탈모현상, 시력감퇴, 소화불량, 만성피로, 감기증세, 여성에서의 생리불순 등의 증상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 치료 및 대책

    이에 대한 대책으로는 일반적인 눈 건강법, 즉 한시간 근거리 집중시 5-10분 정도 먼 곳을 바라보아 눈의 조절근육의 긴장을 완화해주는 눈의 휴식이 필요합니다. 눈의 초점구조도 카메라의 자동초점시스템과 비슷하여, 원거리를 쳐다봄으로써 눈 속의 수정체 및 기타 구조의 근육의 수축을 실제로 풀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사무실 내 작업환경을 알맞게 조절하는것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알맞은 작업조명, 청결한 실내 공기 및 온도와 습도 유지, 목에 피로가 가지않는 모니터의 알맞은 높이, 각도, 반사등을 잘 조절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야 합니다.

    성인은 모니터를 많이 본다고 해서 안경도수가 변할 정도로 시력이 나빠지지는 않습니다. 다만 눈의 피로가 심해지고, 근거리 작업을 많이 함으로 인한 일시적인 시력의 저하가 발생할 수는 있습니다.

    안과 외적으로는 장시간 앉아서 작업하는 것에 대한 문제점이 검토되고 있으며 임신과의 상관관계도 연구중입니다. WHO 에서도 이 문제에 대한 체계적인 대비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상 보안경은 별로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컴퓨터 사용시 일반적인 아래의 수칙을 지켜주시면 좋습니다.

    1. 눈의 높이는 화면 중앙보다 15~20cm 높게 한다.
    2. 모니터는 뒤쪽으로 5도 기울인다.
    3. 모니터와 눈의 거리는 40cm 이상으로 유지한다.
    4. 눈을 자주 깜박여주어 건조를 방지해준다.
    5. 작업 중 자주 6m 이상의 먼 곳을 바라보아 눈 근육의 긴장을 풀어준다. (최소 1시간 간격으로) 6. 필요 이상으로 모니터 해상도를 높이지 않는다.
    7. 모니터의 깜박임과 연관이 있는 수직주파수는 75Hz 이상이 좋다.
    8. 가능한 한 대형 모니터를 사용하는 것이 눈의 피로를 줄여주며, 최근 각광받는 평면 모니터는 더욱 좋다.
    9. 온도는 상온, 습도는 40% 이상이 좋으며 특히 겨울철에는 실내 습도유지가 더욱 중요하다.
    10. 밝은 조명을 유지한다. (500룩스 이상)
  • 11. 그래도 이상이 있으면 전문의와 상담한다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9-01-04 15:30:21 연수늘밝은안과영상에서 이동 됨]